본문 바로가기

푸드정보

유럽쪽에서 한국 빵이 너무 달다고 생각하는 이유

반응형

 

 

유럽쪽에서 한국 빵이 너무 달다고 생각하는 이유

 

 

 

 

 

프랑스한국인 파비앙도 한국문화, 한국 음식 중에 적응 못하는 유일한게 있었으니

바로 달달한 빵문화 ㅋㅋㅋ 사실 한국빵이 달기는 해

달달한 음식 생각날때 빵을 먹고 있는 날 발견 .... 왜 한국빵은 외국보다 달까? 

 

 

 

 

 

 

 

 

 

 

간단함

 

유럽이 눈에 보이는 존나 달달한 한국 빵

 

 

 

 

 

 

 

 

=

 

 

 

 

 

 

 

우리 눈에 보이는 연유뿌린 태국의 망고밥 혹은 초코로 끓인 필리핀 초코죽 (참포라도)

 

 

 

 

 

 

 

 

 

그쪽 사람들에게 빵=밥이라서

원래 주식을 다른 음식보다 달지 않게 먹는건 전세계 공통이니까 어색하게 느껴짐

막상 먹다보면 맛있어서 익숙해질지 모르지만 당장은 맛있다해도 어색함

한국에서 빵은 아무리 많이 대중화됐다고 해도 밥이 아니기 때문에 달지 않게 만들면 선호도가 떨어져

디저트, 간식인데 안달고 그저 밍밍..? 달지 않은 소금빵이나 바게트 같은거도 있지만 그것들은 식사빵이고

한국에서 잘 나가는 그런 빵들은 당연히 달고 소스들도 많이 들어가 있음 그게 맛있으니까

 

그렇다고 한국식 빵이 문제다 이런거 전혀 아님 존나 쌉 맛있어

정작 저 나라 사람들 디저트로 먹는건 개쌉 달고 찐하게 아니면 개짜게 먹음ㅋㅋㅋ

주식이 쌀인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은 한국 빵 맛있다고 잘 먹음ㅋㅋ

 

나도 처음에 쌀에 연유뿌리고 쌀 가지고 디저트처럼 달게 만드는거 불호였는데 먹다보니 익숙해졌거든

유럽에서 온 사람들도 먹다보면 한국식 빵 익숙해져서 잘 먹더라고

 

 

비슷하게 냉면이나 막국수를 되게 어색해하는데 면을 차가운 국물에 넣어 먹는 조리법이 흔치 않은 조리법임

그래서 은근 냉면이 불호반응이 많아 주식을 차갑게 먹는는데 차가운 국물까지 먹는게 상당수 외국인들에게 어색해서

그래도 뭐...먹다보면 익숙해져서 나중엔 그릇까지 핥아먹더라

 

 

 

 

ㅊㅊ ㅇㅅㅅㄷ 맛도리냠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