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주 레시피

정보 - 알쓰들을 위한 알콜 단계별 칵테일의 종류

반응형

정보 - 알쓰들을 위한 알콜 단계별 칵테일의 종류

 

칵테일?

여러 종류의 술을 바탕으로 향료, 설탕 고미제를 혼합해서 만든 술로 술 자체의 양에 비해서 가격대는 제법 높은 편이다.

 

 

 

 

 

무알콜


 

 

셜리 템플(Shirley Temple)

 

 색깔과 분위기에서도 뒤지지 않는 이 칵테일은,

왕년의 유명 배우 셜리 템플의 이름을 딴 귀여운 칵테일로

술이 들어가지 않고 분위기를 낼수 있는 칵테일
1930년대 하와이 와이키키의 로열 하와이안 호텔이 당시 호텔을 자주 방문하던

아역 배우 셜리 템플이 파티에 참석은 했지만 술을 마실 수가 없자 그녀를 위해 만든 칵테일이라고 함

석류 시럽과 탄산음료가 어우러져 분위기 연출에 효과적

(알콜 무알콜)

 

 

 

 

 

 

 

 

1단계 미만

 

 

 

 

스크류드라이버(Screwdriver)

 

‘나사돌리개’란 뜻을 가진 이 칵테일은, 약간 쌉쌀면서 오렌지 주스의 향기가 가득하나

알코올이 제법 강한 칵테일. 쉬운 조주법으로 홈 칵테일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음

스크류드라이버는 중동 유전에서 일하던 한 미국인이 갈증을 풀기 위하여

보드카를 오렌지 주스 통에 몰래 넣어 공구인 드라이버로 저어서 마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한때 여성을 취하게 하는 데 많이 사용되었다고 하여 '레이디 킬러'나 '플레이보이'라고도 불림

 알코올 도수가 25%나 되지만 오렌지 주가 맛을 부드럽게 해 여성들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음

'레이디 킬러'라는 이름이 잘 들어맞는 칵테일

(알콜 1단계 미만)

 

 

 

 

진 앤 토닉(Gin & Tonic)

 

진 앤 토닉은 열대 지방에 있는 영국 식민지였던 인도에서 탄생한 칵테일로 인도에 있는 영국 동인도 회사의 육군에 의해 소개되었음
18세기 말라리아 예방 및 건강 음료로 마시던 '키니네 워터'는 굉장히 쓴맛이 났기 때문에

좀 더 편히 마실 수 있도록 진을 첨가해 마신 것이 놀랄 정도로 맛이 좋았다고 함

 이 스타일이 영국으로 건너와 그 후 전 세계적으로 남녀를 불문하고 즐기는 대중적인 칵테일이 됨

(알콜 1단계 미만)

 

 

 

 

 

 

 

 

 

 

1단계

 

 

 

깔루아 커피(Kahlua Coffee)

 

미국에 처음으로 소개된 것은 1962년쯤이지만 물론 그 전에도 이미 충분히 인기를 얻고 있는 칵테일
깔루아는 첨가하는 우유 코코아, 바닐라 등에 따라 다른 맛을 내기 때문에 특히 젊은 층에서 매우 인기가 좋은 음료

 깔루아 커피는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유명한 술인 깔루아가 첨가된 커피로,

 깔루아 맛의 비결과 재료는 아직도 비밀에 부쳐질 만큼 신비로운 술이라고 함

(알콜 1단계)

 

 

 

피치 크러시(Peach Crush) 

 

복숭아 본래의 맛이 주는 신선한 감미로움 레몬, 크랜베리 주스의 한 과일 맛이 혼합되어 만들어진 피치 크러시

잘게 부순 얼음을 가득 채운 글라스에 은은한 분홍빛이 아름다운 칵테일로,

이름처럼 복숭아 향의 풍미와 적절한 시큼함이 상쾌한 느낌을 줌
여성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있는 칵테일이지만, 적당한 알코올과 과일 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칵테일

(알콜 1단계)

 

 

 

 

레드 아이(Red Eye)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맥주 칵테일 중 레드 아이는

숙취로 빨갛게 된 눈과 칵테일 색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이 칵테일을 마시면 놀랍게도 충혈되었던 눈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여 '해장용 칵테일' 이라고도 불림
맥주의 쌉쌀함과 토마토의 산뜻한 맛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칵테일로 조주법이 단순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칵테일

(알콜 1단계)

 

 

 

 

아이리시 커피(Irish Coffee)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커피 칵테일로 위스키가 들어 있어 소화에도 도움이 됨

 1942년 포이니에 있는 여객선 터미널(지금은 샤론 국제 공항)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던

'셰리단'이라는 바텐더가 추위와 피로에 지친 사람들을 달래주기 위해서 만든 것이 바로 아이리시 커피
당시 포이니스는 유럽과 미국을 연결하는 기점이었는데, 어느 날 승객 한 명이 셰리단에게

"이거 브라질 커피인가요?" 라고 묻자 셰리단이 답하기를 "아뇨, 그건 아이리시 커피입니다.""라고 대답하여 탄생했다는 일화

(알콜 1단계)

 

 

 

 

 

오르가즘(Orgasm)

 

영화 〈칵테일(Cocktail)〉을 통해 인기를 끌었던 또 다른 칵테일

이름만으로도 임팩트가 강한 오르가즘은 달콤 커피 향과 아몬드 리큐어,

부드러운 아이리시 크림이 어우러져 달콤하면서 부드러움. 그러나 방심은 금물
연령대별로 보면 20~30대는 호기심에, 40대부터는 달콤한 칵테일을 좋아하거나 특별한 날에 선택한다고 함.

칵테일의 이름 역시 한몫 톡톡히 하는 것 같음. 훗

(알콜 1.5단계 미만)

 

 

 

 

 

시 브리즈(Sea Breeze)

 

시 브리즈는 '바닷바람'의 뜻으로 영화 〈프렌치 키스(French Kiss)〉에서 주인공 

맥 라이언이 프랑스 해변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겼던 칵테일

1980년대 미국에서 대유행한 이 칵테일은 알코올 도수가 낮은 드링크로, 기법도 간단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칵테일

(알콜 1.5단계 미만)

 

 

 

 

 

그래스 호퍼(Grasshopper)

 

그래스호퍼는 '메뚜기'란 말로, 빛깔이 엷은 녹색인 데서 그 이름을 따온 것이라 함

카카오 민트 리큐어를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향이나 맛은 민트 초콜릿 느낌처럼 상당히 부드럽고 달콤
(알콜 1.5단계 미만)

 

 

 

 

키르(Kir)

 

와인 산지로 알려진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중심지인 디종시에서

5차례나 시장을 지낸 캐농 펠릭스 키르에 의해 유명해진 칵테일

현지의 특산물인 강하고 쌉쌀한 와인과 함께 크렘 드 카시스의 향기와

단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이 칵테일은 공식 환영회의 식전 음료로 반드시 나왔다고 함
(알콜 1.5단계 미만)

 

 

 

 

 

 

 

1.5단계

 

 

 

 

미도리 사워(Midori Sour)

 

사워(Sour)는 '신', '시큼한'의 의미인데, 미도리 사워는 증류주에

산미와 단맛을 더해 만든 칵테일. 레몬 주스와 설탕을 사용하여 새콤달콤한 맛을 냄

 미도리는 일본어로 '초록색'을 뜻하며, 아름다운 초록빛을 세계인이 맛보기 바란다는 의미에서 붙였다고 함

(알콜 1.5단계)

 

 

 

 

 

바카디(Bacardi)

 

1933년 미국의 금주법 폐지로 당시 쿠바에 있던 바카디 사가 럼의 판매 촉진용으로 발표한 칵테일

이름 그대로 바카디 럼을 사용. 바카디 럼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도 있음

뉴욕에서 어느 손님이 바텐더에게 바카디 칵테일을 주문했는데,

바텐더가 다른 회사의 럼을 사용해 조주하자 그것을 보고 화가 난 손님이 바카디 칵테일에 바카디 럼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고소를 한 것

그 결과 1936년 4월 뉴욕 최고 재판소에서 "바카디 칵테일은 바카디 럼만을 사용해야 한다" 라는 판결이 내려진 것으로 유명해졌음

 

*스페인 황태자가 유행성 감기에 걸렸을 때 바카디 럼을 처방하여 완쾌되자,

그 대가로 바카디 럼의 상표에 왕실 문장 사용을 허가하였다고 전해짐.

 바카디 럼의 박쥐 마크는 바카디를 만들던 움집에 행운을 부르는 큰 박쥐가 살고 있던 것을 기념해 인쇄된 것*

대부분 석류시럽을 씀 (알콜 1.5단계)

 

 

 

톰 콜린스(Tom Collins)

 

19세기 런던 리마즈 클럽의 수석 웨이터였던 존 콜린스의 작품으로, 네덜란드산 제네바 진(Genéve Gin)을 사용하여 만든 칵테일

처음 만든 사람의 이름을 붙여 '존 콜린스' 라고 불렸지만, 그 후 영국산 올드 톰 진으로 베이스를 바꾸어 사용하여 오늘날까지 톰 콜린스로 불림
소다수의 양을 잘 조절하면 산뜻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알콜 1.5단계)

 

 

 

 

 

 

 

테킬라 선라이즈(Tequila Sunrise)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칵테일 중 하나

테킬라와 오렌지 주스 석류시럽의 비중을 이용해 일출의 정경을 아름답게 표현했음

이름뿐만 아니라 맛도 테킬라의 독특한 개성을 부드럽게 살림

술이 약한 손님이라도 테킬라를 뺀 후 오렌지 주스 석류시럽만 넣어 대접해도 멋진 칵테일이 완성됨

(알콜 1.5단계)

 

 

 

미모사(Mimosa)

 

청초하고 가련한 미모사 꽃과 같이 싱싱하면서도 부드러운 칵테일

글라스에 따랐을 때의 색깔이 미모사 꽃과 비슷하다고 하여 '미모사'란 애칭으로 불리게 됨

프랑스에선 수백 년 전부터 샴페인으로 주로 상류 계급에서 애용되었다고 함
영국에서는 런던에 있는 벅스 클럽이 프랑스의 샴페인 아 로랑주에

자신의 상점의 이름을 붙여 부르기 시작하여, 이 칵테일을 '벅스 피즈’라 부르고 있음

오렌지 주스의 향기에 품위 있는 샴페인이 곁들여져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는 음료

(알콜 1.5단계)

 

 

 

 

브랜디 알렉산더(Brandy Alexander)

 

1863년 영국의 국왕 에드워드 7세와 덴마크 왕국의 장녀 알렉산드라와의 결혼을 기념해

바쳐진 술이라 하여 '브랜디 알렉산더'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는 설
잭 레먼이 주연한 영화 〈술과 장미의 나날(Day of Wine and Roses)〉에서

술을 전혀 마실 줄 모르는 아내에게 남편이 알렉산더를 권하면서 두 사람은 알코올 중독자가 됨.

 영화에서처럼 누구든 쉽게 알코올 중독자로 만들 수 있는 칵테일로, '중독이 되는 술'이라고도 함.

브랜디 알렉산더는 브랜디의 독함보다는 카카오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여성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칵테일

(알콜 2단계 미만)

 

 

 



 

 

2단계

 

 

 

 

싱가포르 슬링(Singapore Sling) 

 

싱가포르 슬링은 이름과 같이 싱가포르에서 만들어진 칵테일

 '서머싯 몸'이란 영국 작가가 '동양의 신비'라고 극찬한 칵테일인

싱가포르 슬링은 1915년 래플스 호텔에서 바텐더였던 '니암 통' 분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싱가포르의 석양을 표현하여 만든 칵테일임

 체리 브랜디의 달콤한 맛과 진의 향기가 잘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으로,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많이 즐기는 칵테일

(알콜 2단계)

 

 

 

 

마이 타이(Mai-Tai)

 

마이 타이란, 타이티어로 '최고' 라는 뜻

 열대 과일이 잘 조화를 이룬 풍부한 향의 트로피컬(열대과일을 이용해 가볍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칵테일로,

1944년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있는 폴리네시안 레스토랑인 '토레다 빅스'의 사장, '빅터 J. 바지로'가 고안한 칵테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트로피컬 칵테일의 여왕' 이라 불림

(알콜 2단계)

 

 

 

 

 

마이 타이(Mai-Tai)

 

마이 타이란, 타이티어로 '최고' 라는 뜻

 열대 과일이 잘 조화를 이룬 풍부한 향의 트로피컬(열대과일을 이용해 가볍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칵테일로,

1944년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있는 폴리네시안 레스토랑인 '토레다 빅스'의 사장, '빅터 J. 바지로'가 고안한 칵테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트로피컬 칵테일의 여왕' 이라 불림

(알콜 2단계)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Long Island Iced Tea)

 

1980년대 초 미국 서해안에서 탄생했다는 설과

미국 뉴욕주 남동부의 섬, 롱 아일랜드에 있는 '오크 비치 인'의 바텐더 '로버트 버트'에 의해 창작된 칵테일이라는 설이 있음

홍차류를 사용하지 않고 홍차의 맛과 색을 표현한 '마법의 칵테일'로 불리며

마실 때 부드러움 뒤에 강한 알코올 도수가 숨어 있어 일명 '칵테일의 폭탄주'라 불리기도 함
애주가라면 한 번쯤은 맛보았을 칵테일

(알콜 2단계)

 

 

 

 

 

 

 

골든 캐딜락(Golden Cadillac)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자동차의 이름으로,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을 상징

 골든 캐딜락은 그 이름에 맞게 품위 있고 화려한 칵테일로, 황금색을 두른 이 칵테일을 손에 들고 있으면

저절로 격조가 높아지는 기분이 들면서 마치 명차 캐딜락을 타고 있는 듯한 만족감을 느끼게 함
오렌지 제비꽃의 향기를 담고 있는 달콤한 맛이며 여성들이 즐겨 음미하는 대표적인 칵테일

(알콜 2단계)

 

 

 

 

 

 

글루바인(Gluhwein)

 

글루바인은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의 독일어

겨울이 몹시 추운 독일 지역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원기 회복이나 감기 예방을 위한 약으로 마시기 시작했음
축제나 벼룩시장 등에 가면 종이컵에 한 국자씩 부어서 파는 포장마차도 만날 수 있고,

크리스마스나 가족 행사 때 항상 빠지지 않고 준비되는 따뜻한 음료이기도 함

(알콜 2단계)

 

 

 

 

 

 

 

 

상그리아(sangria)

 

상그리아는 스페인의 전통적인 파티 칵테일 음료로, 를 의미하는 스페인어에서 유래되었음

스페인에서는 비교적 일상생활에서 즐기며, 저렴한 와인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음

(알콜 2단계)

 

 

 

 

 

 

 

2.5단계

 

 

 

비 오십이(B-52)

 

슈터 칵테일(한번에 들이킬 수 있는 칵테일)로 대표적인 것 중 전쟁을 배경으로 한 비 오십이가 있음

베트남 전쟁 당시 사용되던 미국의 폭격기 이름을 따서 비 오십 이라고 지어졌는데, 주로 소이탄 폭격을 하는 데 쓰였다고 함
소이탄은 발화를 목적으로 쓰이는 탄으로, 아마 이것에서 착안하여 칵테일에도 불을 붙이는 방식이 쓰이는 것 같음

 폭격기의 강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칵테일

(알콜 2.5단계)

 

 

 

올드 패션드(Old Fashioned)

 

올드 패션드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레에 있는 펜데니스 클럽의 바텐더가 펜데니스 클럽에 모인

경마 팬을 위해 만든 칵테일이라고 하며 그 당시 유행했던 토디와 그 맛과 형태가 닮은 데에서 '고풍스러운'이라는 뜻의 올드 패션드라 이름 지음
위스키를 베이스로 하여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칵테일로, 처음 마셨을 때 아메리칸 위스키의 바닐라 향과 비터의 쓴맛을 느낄 수 있음

시간이 지날수록 설탕이 용해되면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칵테일

(알콜 2단계초과)

 

 

 

 

 

 

 

 

3단계

 

 

 

 

키스 오브 파이어(Kiss of Fire)

 

1955년에 개최된 제5회 일본 바텐더 경연대회에서 1위에 입상한 칵테일로, '이시오가 켄지'가 만든 작품

당시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던 '키스 오브 파이어' 라는 노래의 제목이기도 함
칵테일의 맛과 느낌은 이름처럼 불타는 키스

첫 느낌의 달콤함과 붉은색에 감춰져 있는 쓴맛, 그리고 새콤달콤한 맛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들의 정렬적이고 달콤한 사랑을 표현함

(알콜 3단계)

 

 

 

네그로니(Negroni)

 

이탈리아 피렌체에 '카소니' 라는 전통 깊은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곳의 단골 손님인 카미로 네그로니 백작이 아메리카노 칵테일에

드라이 진을 첨가한 식전 음료를 즐겨 마시는 것에서 그 이름이 비롯되었음
바텐더가 칵테일을 만들어주면서 백작의 허락을 받아 칵테일 이름을 네그로니로 하였고, 1962년도 초에 널리 알려지게 됨

 캄파리의 쌉쌀한 맛에 베르무트(약 40여 종의 약재가 포함된 혼성 포도주를 말함)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우아하고 매력적인 맛을 내는 칵테일

(알콜 3단계)

 

 

 

블랙 러시안(Black Russian) 

 

달콤 커피의 풍미가 특징인 이 칵테일은 식후 음료로도 그만

공산주의의 맹주였던 구소련이 암흑의 세계로서 철의 장벽으로 막혀 있던 시절,

아무도 항거할 수 없었던 케이지비(KGB)의 횡포에 저항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칵테일이기도 함
블랙 러시안이라는 이름은 러시아를 대표하는 보드카를 사용한다는 것과 색이 검정인 것에서 유래됨

 커피 리큐어의 단맛이 독한 보드카를 부드럽게 하여, 알코올 함량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감칠맛이 좋은 인상적인 칵테일

(알콜 3.5단계 미만)

 

 

 

 

 

 

3.5단계

 

 

 

 

러스티 네일(Rusty Nail)

 

러스티 네일은 '녹슨 못' 또는 영국의 속어로 '고풍스러운'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음

 하지만 뜻과는 달리 영국 신사들이 즐겨 마시는 칵테일이기도 함 
위스키의 강한 맛 벌꿀 단맛, 허브의 스파이시한 맛이 어우러져 식후 음료로도 좋음

(알콜 3.5단계)

 

 

 

 

 

클래식 마티니(Classic Martini)

 

'칵테일의 황제' 마티니는 지금도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음

 마티니는 드라이 베르무트를 생산하는 회사 이름에서 유래됐는데,

베르무트의 제조업체인 이탈리아의 "마티니 & 로시" 사가

이 칵테일에 자사의 베르무트를 사용하도록 홍보하기 위해 만든 칵테일임. 산뜻하고 쌉쌀한 맛이 도는 칵테일의 걸작

칵테일의 황제라는 말에 어울리게 종류가 다양함. 칵테일 중 남성적인 칵테일로 알려져 있으며

바텐더를 시험하는 칵테일이라고 할 만큼 만들기 어렵고 고객의 취향을 맞춰야 하기에 베테랑 바텐더들도 긴장하는 칵테일
영화 〈007〉 시리즈에서는 제임스 본드가 "젓지 말고 흔들어서" 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음

(알콜 3.5단계)

 

 

 

 

4단계

 

 

 

비앤비(B & B)

 

베네딕틴의 B, 브랜디의 B자만 따서 이름 지은 이니셜 칵테일
 달고 강한 맛 때문에 주로 식후 음료로 인기를 얻고 있음

(알콜 4단계)

 

 

 

 

ㅊㅊ ㅇㅅㅅㄷ 카푸치노라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