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알아?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즐기는 오이냉국에도 지역차가 있다.

 

이거알아?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즐기는 오이냉국에도 지역차가 있다.

 

오이냉국에도 지역차가 있다.

 

 

 

중부식(좌)은 오이만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다른 재료래봐야 양파, 풋고추 정도가 다임. 오이를 썰땐 채썰기와 모양썰기 모두 허용.

남부식(우)은 오이는 무조건 채썰기에 미역, 고추는 필수적으로 들어가고 경상도는 고춧가루를 넣기도 함. 전라도는 가지, 당근도 넣음.

 

 

 

 

 

제주도식은 된장 넣음

 

 

ㅊㅊ ㄷㅋ

 

제주덬인데 우린 된장 들어감 존맛 가끔 한치도 넣음

 

오이에 고춧가루만 해서 먹음 미역은 진짜 가끔 집안사람들 다 서울사람들인데 그렇게 먹고커서 닭갈비집에서 투명한 오이냉국보고 충격받음

미역과 당근이 안들어간다고...? 고춧가루를 넣어...??? 우리집은 서울인데 외할머니가 전북출신이라서 전북식이었나봄

 

미역, 고춧가루 다 먹어봤는데 가지 넣는 건 주변서 본 적도 없는데 저 글은 전라도 어디를 말하는 걸까????? 전남 전북 다 살아봤는데 그런 곳 본 적이 없는데. 전에 이 글 올라올 때도 전라도여도 가지 넣는 거 본 적 없단 사람이 다수더만. 

 

부산덬 오이랑 청양고추 깨만 넣음. 미역은 식당이나 급식에서만 봄

경상도인데 가지도 넣어먹기두하는데!!!

 

양파도 안넣음 저스트 오이
미역이라니...미역이라니...

 

톳넣고 오이넣고 된장넣은 냉국... 집에서만 먹을수있음ㅜㅜ

 

우리 엄마는 채썰기 절대 안하고 어슷썰기에 미역들어가고 고춧가루 들어가고....왜 다 섞인건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