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심사위원 미쉐린 3스타 안성재쉐프 MOSU 모수 후기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미쉐린 3스타 안성재쉐프 MOSU 모수 후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셰프들이 요리하는 레스토랑 식당 리스트

https://qoatjstodhomechef.tistory.com/258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셰프들이 요리하는 레스토랑 식당 리스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심사를 맡고 있는 안성재 셰프는 누구?

https://snaketeacher.tistory.com/9483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심사를 맡고 있는 안성재 셰프는 누구?

 

 

 

 

 

 

 

 

 

 

 

 

 

모수 파인다이닝

미쉐린 3스타에 빛나는 파인다이닝으로
1인당 32만원이고 현재는 폐점한 상황. (22년 가격이네요)

메뉴 구성은 
- 작은 한입들 5가지
- 구운 참깨 두부
- 우엉 타르트
- 옥돔과 배추속
- 화덕불에 지진 고등어
- 잉걸불에 태운 도토리 국수
- 한우 장작구이
- 후식

 

 

 

 

ㅊㅊ ㄷㅋ

 

인당 32만원짜리가 이거였구나, 유투브에서 제목만 봤는데

 

워 32만원 근데 cj에서 후원해주다 그게 끊겨서 폐업 상태인거임? 후원없이는 유지가 안되는수준인가 ㄷㄷㄷ

 

오픈 키친인게 멋있다 셰프들 움직임 조차 절도 있고 군더더기 없어야 할듯 예전에 티비에서 본 미국 파인 다이닝 식당 키친도 기억엔 엄청 시끄러웠던 느낌인데 셰프들 움직임 보는 것도 예술 감상 느낌일거 같아

 

난 진짜 파인다이닝이랑 안맞나봄 맛있어보이는게 단 하나도 없어

 

32만원으로도 임대료, 인건비, 재료비 생각하면 와인 페어링 없이는 유지 안될걸? 그래서 투자 유치 필요한거고

 

cj가 손뗀 이유가 뭘까 지금도 파인다이닝쪽 투자는 계속 하던데

 

그렇게 안남는 이유가 뭐야? 쉐프들 월급이 비싸서? 재료값이 비싸서?

 

재료도 비싸고 셰프들 여러명 고용하고 서버도 여러명 고용하고

 

임대료가 진짜 크다고 들음...

 

예약이 꽉 차도 적자구나

 

파인 다이닝은 할수록 적자인 구조임

엥간치 비싸게 팔아도 인건비 재료비를 감당 못하거든

하지만 쉐프의 자존심이 걸려있으니까 하는거임 

그래서 쉐프들 파인 다이닝에서 나오는 적자 땜빵하려고 방송 겁나 나가는거임 

 

어쩐지 흑백요리사에서 오리 한마리를 구워도 한조각 나가는거보고 저 나머지는 어떻게 활용하는거지? 했거든..회전율 극악인데 오리 한마리 구워서 한조각 나가면 로스율도 장난아닐거 같음

 

몇테이블 안받으니까 돈버는건 한정되어있고 임대료랑 재료비 인건비 진짜 남는거 없긴하겠구나

 

호텔뷔페가 20넘는데 32면 비싼건 아닌듯

 

음식으로 예술하는거구만 흑백요리사에서 파인다이닝 셰프들 프라이드 높다 생각했는데 그럴만하네 ㅋㅋㅋㅋㅋㅋㅋ

 

Cj랑 안쉐프랑 원하는 방향이 달랐다는 말 있었음(cj는 국내집중/쉐프는 해외 진출) 거기에 파인다이닝 재료 손질하는 것만 봐도 식재료값 엄청나고 사람도 많이 필요함 게다가 회전율이 낮고 그 특성상 고급상권에 위치해야해서 임대료도 비싸기 때문에 수익이 잘 안나는 구조라 cj 경영악화도 한 몫했다는 말도 있었고 근데 다시 연다니깐 가보고싶다 ㅠ

 

다시 열면 진짜 꼭 가볼거야 아직 고급입맛은 아니라 1성급이나 정식당도 되게 만족스러운데 이런 곳은 얼마나 놀라울까 ㅠㅠ

 

전복타코가 근데 모수 시그니처였구나 승빠유튜브 보니까 흑수저에 안성재솊 밑에서 일하던사람 점심코스로 저거 나오던데

 

우엉타르트 도토리국수 진짜 개미친맛이었다....

 

22년에 32만원이면 꽤나 가격은 있는데 3스타인걸 생각하면 또 맞는 가격같음ㅇㅇ

 

저렇게 비싼 금액에 명성이 있어도 후원이 없으면 운영되기 힘든 곳이 파인다이닝이라니..

 

모수 가보고 싶었는데 예약 성공 한번도 못해보고 폐업해서 넘 아쉬움 ㅠ

 

모수 인제 못 가... 따흑

 

12만원 코스로 8천원 남는다니 ㄹㅇ적자날수밖에 없네

 

저 정도 쉐프급이면 이익을 위해 식당장사 하는게 아니라 음식으로 하는 예술가? 에 가까운 개념인건가 보면 볼수록 그런 생각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