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소스 탑티어 이금기굴소스 tmi 정보, 이재용 뺨치는 재벌가?

굴소스 탑티어 이금기굴소스 tmi 정보, 이재용 뺨치는 재벌가?

 

 

 

 

요즘 요리하는 집에 필수라는, 감칠맛의 주인공 굴소스.

멋모르고 사용하던 이금기 굴소스에 대한 정보 . 몰랐던 사실이라 신기하네요

이금기가 나도 사람인줄... ㅋㅋㅋ

 

 

 

굴소스란?

소금에 절인 굴에서 나오는 진한 국물과 굴을 곱게 갈아서 소금, 간장, 감미료 등과 혼합하여 만든 중국 광동식 소스

한국제 굴소스는 굴, 새우 등 다른 재료도 추가하고 고추를 넣어 매운맛을 내기도 함. 정통 굴소스와는 조금 다르다고 함.

굴소스 특유의 달콤짭짤한 맛에 감칠맛으로 볶음요리에 주로 사용하며 볶음밥, 짜파게티 등 살짝 첨가하면 더 맛있어진다고 하는 마성의 소스다. 굴소스는 뚜껑을 잘 닫고 냉장보관해야 함.

 

 

 

 

“이금기(Lee Kum Kee) 씨, 당신은 누구신가요.”

 

 

 

 

굴소스 명인(名人)으로 착각했던 이금기의 실체는 사람이 아니었다.

한국인이 아닌 홍콩 사는 ‘이씨’(李氏) 가문에서 만든 소스 회사 이름이다. 이들 가족은 5대째 굴소스 장사로 삼성 이재용가(家)에 버금가는 자산을 일군 재벌 가문이다.

 

 

 

 

 

 

 

 

굴소스 탄생?

1888년 중국 남부 광둥성의 해안마을 난쉐이(南水). 이금기 초대 회장인 이금상은 굴을 요리하다 의도치 않게 완전히 졸여버린다. 우연치 않게 갈색으로 눌러붙은 굴에서 나는 감칠맛을 본 이금상은 ‘이거다!’하고 무릎을 쳤다.

그는 이날의 경험을 토대로 굴 소스 개발에 나선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 앞 두 글자에 가게를 뜻하는 ‘기’(記) 자를 넣어 이금기를 설립한다. 이 회사는 장차 전세계 굴소스 시장의 80~90%를 장악하게 될 이금기유한공사(李錦記有限公司)로 이어진다.

 

지금의 이금기를 있게 한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는 굴추출물 농축액 함량이 90%이상으로, 제품군 중 가장 높다.

 

 

이금기 재벌?

블룸버그가 지난 1월 발표한 2024년 아시아 부호 순위에서 이재용 회장의 삼성가는 182억 달러로 12위, 이금기 가문은 143억 달러로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이금기 가문과 삼성가의 자산 순위는 각각 11위(179억 달러)와 10위(185억 달러)로 박빙이었다. 그러나 이금상 가문의 자산 규모가 36억 달러(약 4조 8335억원) 증발하면서 순위 격차가 5계단으로 벌어졌다.

 

 

국내 이금기 굴소스 인기?

 

이금기 굴소스는 국내 기업 오뚜기가 1996년 수입한 이래 초창기 연평균 30% 안팎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발빠르게 한국인의 식탁에 침투했다.
다만 국내 시장 성적표는 아직까지 글로벌 인기에는 미치지 못했다. 국내 굴소스 시장점유율 35%(2018년 기준)를 기록한 ‘1위 기업’ CJ제일제당의 존재감이 그만큼 컸다.

 

 

 

ㅊㅊ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8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