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맛을 좌우하는 조미료 잘 고르는 방법, 꿀팁정리
간장
진간장 : 짠맛은 보통, 살짝 단맛 대부분의 요리에 두루 사용
국간장 : 간장 중에서 가장 짠맛 국의 간을 맞출 때 사용
양조간장 : 짠 맛이 적고, 감칠맛 있음. 소스, 드레싱, 무침에 사용
간장 고르는 방법
- 요리를 자주 하지 않는다면 진간장 하나로 전부 대체해도 ok
- TN 지수 (질소 함량) : 1.5 이상으로 구매하기 (맛과 향 풍부함)
- 식품첨가물이 많이 포함된 저렴한 공장식 간장은 발암 위험성이 있어서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음 (특히 진간장)
고추장
찹쌀고추장 : 살짝 찰진 맛 나는 집고추장. 음식의 색을 예쁘게 낼 때
밀가루고추장 : 매콤하면서 달큰한 맛. 대부분의 한식에 어울림
약고추장 : 다진 소고기가 들어있음. 쌈밥, 비빔밥 양념용
고추장 고르는 방법
- 고춧가루 함량이 10% 이상 들어있는 제품을 추천함
- 물엿보다는 올리고당이나 조청으로 단맛을 낸 제품이 좋음
- 성분 확인하는 것이 귀찮다면, 플라스틱 통 보다는 유리병에 담겨있는 고추장이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었을 확률 높음
설탕
백설탕 : 잘 굳지 않고 단 향이 적음. 깔끔하게 단맛만 낼때 사용
황설탕 : 조리 후 살짝 꾸덕해짐. 과자, 빵 만들 때 사용
흑설탕 : 독특한 향과 색이 특징. 양갱, 파이 한식에 사용
설탕 고르는 방법
- 설탕은 전부 원료당을 정제한거라 영양학적으로는 차이가 없음
- 쿠키, 빵 만들 때 백설탕을 쓰면 꾸덕함이 줄고 살짝 바삭해짐
- 설탕 대신 대체당을 이용한다면 에리스리톨은 설탕의 1.5배, 스테비아와 나한과는 설탕과 동일한 양을 넣고 조리하면 됨
소금
천일염 : 풍부한 맛이 나는 굵은 소금. 음식재료 절일 때, 김자용
꽃소금 ; 천일염보다 약간 더 짠맛. 대부분의 조리에 활용됨
맛소금 : MSG 첨가되어 감칠맛 남. 소금만으로 간을 할 때
소금 고르는 방법
- 소금의 염도가 높을수록 쓴 맛이 강해져서, 무조건 좋은건 아님
- 고기 밑간용으로는 맛소금이나 허브솔트를 추천함
- 천일염을 고를 때는 투명한 색보다는 우유빛이 나고 알갱이를 눌러봤을 때 잘 부서지는 것이 더 좋은 제품임
된장
막된장 : 시판되는 대부분의 된장. 찌개, 국, 무침, 조림 양념용
집된장 : 구수하고 쿰쿰한 맛이 강함. 막된장과 섞어서 쓰면 좋음
강된장 : 된장에 여러 재료를 섞음. 비빔밥, 쌈밥 양념용
된장 고르는 방법
- 제조일이 최근인 것보다는 2~2개월 정도 지난 된장이 맛있음
- 탈지대두분, 향미증진제(글루탐산), 밀가루가 적게 된 제품 추천
- 재래식 된장을 구매할 떄는 식품 유형이 한식 된장으로 표기된 것으로 구매하고, 일반 된장도 한식 된장 함량이 높은 것으로 구매
맛술
맛술 : 음식윤기 + 육질 단단해짐, 생선요리에 잘 어울림
미림 : 누린내 제거 + 은은한 단맛, 오래 졸이는 요리에 사용
청주 : 맛술, 미림보다 단맛 적음, 깔끔하게 잡내만 날릴 때
맛술 활용법
- 집에 맛술이 없다면 소주와 설탕을 3:1 비율로 섞어서 사용 가능
- 맛술을 사용해서 조리할 때는 음식이 타지 않게 주의해야 함
- 원래 맛술이라는 품목 안에 미림과 청주가 포함되지만, 최근에는 알코올 대신 식초가 첨가된 조미료까지 맛술이라고 표기하기도 함
ㅊㅊ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푸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외로 전국매출 3위라는 천안의 유명빵집 뚜쥬루과자점 (0) | 2024.07.30 |
---|---|
이태리 여행시 꼭 사먹는다는 진짜 젤라또 가짜 젤라또 고르는 방법 (1) | 2024.07.29 |
이태리쉐프 파브리가 알려주는 아침으로 훌륭한 감자칩 프리타타 레시피 (0) | 2024.07.15 |
지금이때다! 체리 쌀때 체리로 체리청 만들어서 여름에 타먹으면 개꿀맛 (0) | 2024.07.12 |
정보 - 이곳에 여행가면 꼭 먹어봐야 할 지역별 대표 음식 (0) | 2024.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