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을 쓰는 문화권 베트남, 홍콩에서 빠지지 않고 하는 식사 꿀팁
요새 우리나라 사람들 해외여행으로 무조건 가까운 일본을 많이 갔었다고 했었는데,
거길 갔던 사람들은 이제 홍콩이나 베트남, 태국쪽으로 많이들 가더라구요?
특히나 베트남 푸꾸옥은 대부분이 한국인이라는 썰들도... ㅋㅋㅋ
특히나 홍콩이나 베트남에 처음 갔을때 사람들이 의아해 하는 젓가락문화인데요
어리둥절해 하지말고 미리 알아가면 좋을만한 팁입니다.
베트남 젓가락문화
베트남식당에 가면 빠지지 않는 라임들
각 테이블마다 보통 두고 있는데요
저 라임들 잘라서 음식에 뿌려먹는 용도가 아니라는 사실.!!
대부분 젓가락을 야외에 꺼내놓기 때문에 먼지도 많이 쌓여있고 소독이 잘 안될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위생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라임을 반으로 갈라서 젓가락에 짜면서 문대며 젓가락을 소독하기 위해 두는 용도라고 합니다.
라임은 젓.가.락. 소.독.용!
특히, 입에 들어가는 젓가락부분을 라임을 짜면서 닦아주거나 비벼서 소독을 해준 후 음식을 집어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베트남 처음 가보시는 분들, 라임보고 모두 어리둥절한 경험 있다면
꼭 알아두면 좋은 팁인거 같네요!
홍콩 젓가락문화
홍콩의 어느 식당을 가던지, 따뜻한 차와 함꼐 저렇게 커다란 볼이 나오는 식당들이 많은데요
특히나 그나라 현지 음식, 전통음식점을 가면 대부분 빠지지 않는 서빙입니다.
저런 그릇들이 무엇에 쓰는 것인가...?
싶으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차를 저기에 따라 마시라는게 아니라
저 그릇의 정체는 바로
설.거.지. 그.릇
이라고 합니다.
홍콩여행시 꼭 맛봐야 할 미식의 나라 홍콩 먹거리 리스트 정보
https://qoatjstodhomechef.tistory.com/204
홍콩여행시 꼭 맛봐야 할 미식의 나라 홍콩 디저트 리스트 정보
https://qoatjstodhomechef.tistory.com/201
아무래도 중식은 기름이 많다보니까 깨끗하게 그릇이 나오더라도
저렇게 개개인이 식기에 남은 기름을 뜨거운 차로 한 번 더 세척하는게 문화라고 합니다.
잊지말자.
홍콩에서 나오는 뜨거운 차는 처음에 차로 한번 숟가락과 찻잔, 젓가락들 물에 헹궈서 사용하기@
ㅊㅊ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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